해장 맛집을 찾아서. 어릴 때는 잘 느껴보지 못했던 숙취. 나이가 들어가면서 진한 술자리를 가진 다음날이면 숙취가 어김없이 찾아온다. 이제는 해장이 필수인 나이인가 보다.🥱 그래서 요즘은 나에게 맞는 해장음식을 찾는 중임. 얼큰하고 담백한 콩나물, 돼지, 순대국밥. 또는 느끼하고 맛있는 피자, 햄버거. 아니면 매콤한 짬뽕, 육개장. 또 아니면 다슬기 수제비 등등 당신의 베스트 해장음식은 무엇인가!? 이 날은 집 근처에서 '짬뽕 순대국밥'을 찾아냈다. 얼큰한 짬뽕과 순대국밥의 아름다운 조합일까? 🤔 아니면 끔찍한 혼종일 것인가? 🤔 궁금한 건 또 못 참지. 먹어보기로 한다. 김씨네 짬뽕순대국밥 10:30 ~ 22:00 ※ 브레이크타임 15~17시 / 마지막 주문 21시 ※ 전용주차장 있음 평일 오픈시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