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펍> 노매딕 비어가든(노매딕 브루잉) / 수제맥주 / Pub Nomadic Brewing

Let’s grab a beer! 🍻
노매딕 비어가든에서 수제맥주를 마셔보자.

 

 

 

동절기 운영시간 (12월 ~ 3월)
매일 오후 3시 ~ 오후 10시
토요일 오후 3시 ~ 오전 0시
* 주차공간 따로 없음

참고로 본점은 웨리단길이라고 불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한옥마을과 가까움)
본점 노매딕 브루잉 컴퍼니는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3길 12-10
(일요일, 월요일 휴무 / 주차공간 따로 없음)
비어가든과는 살짝 다른 분위기다. 양조시설이 있으니 구경할 수도 있다.

Johnny 인스타그램

이 장난기 가득한 분은 one-of-a-kind Johnny
바로바로 사장님, 어엿한 오너이시다.
본점과 비어가든을 오가며 상주하고 계시니 마주치게 된다면 반갑게 인사해 보자. Hey! 🙋🏻‍♂️

🇺🇸 미국 미시건주에서 건너오셨는데 독일에서 맥주를 배우고 양조기계까지 가져오셨다.
멀고 먼 전주까지 와서 수제맥주의 맛을 전파하다니 정말 대단하다.

오픈하던 날 마시던 수제맥주의 맛은 잊을 수 없다.
미국인이 양조한 독일 수제맥주라니🍺

 

 

노매딕 비어가든으로

한옥마을 안의 이질적이지 않은 수제맥주집이다.
외관은 오래된 카페느낌이다.

노매딕브루잉 한글 타일

사..사장님!

입구 팝콘기계

내부는 한옥스타일로 잘 꾸며져 있다.
가끔 인센스 스틱을 태우는 날에는 포근하니 오묘한 느낌도 든다.
한옥 펍이라니!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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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딕 비어가든 메뉴

시그니처메뉴와 시즌메뉴로 나뉘어있다.
에일, 스타우트, IPA 맥주가 주로 있는데
나는 세세하게 알지 못하고 그냥 즐겁게 마시는 편.
수제맥주 관심 있는 분들은 공부해 가면 맛을 제대로 느끼는데 도움이 될 듯하다.
(도와줘요 종원이형)

처음인 분들은 스몰사이즈로 여러가지 맛을,
그냥 가볍게 즐기고 싶은 분들은 미디움사이즈를 추천한다.
나는 오늘도 미디움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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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향 팝콘

기본안주로 코코넛 오일로 만든 팝콘이 나온다.
유기농이라는데 먹다보면 중독성이 대단하다.
팝콘기계에서 리필가능!

A-Frame(Amber Ale)

첫 시작은 에이프레임으로.
끝에 고소한 향이 올라온다. 붉은빛이 도는 맥주를 마시니 얼굴도 붉어지기 시작했다.
맛있다.

버팔로 윙

2차로 적당한 안주를 판매한다.
우리는 버팔로 윙으로.
살짝 짭조름하니 맛있다.

처음 오픈했을 때는 피자종류가 많았다.
시그니처라고 할 만큼 맛있는 피자맛집이었는데,
얼마 전에 사정상 피자영업은 종료하셨다.
아쉬울 따름.

Glamping(Cream Ale)

다음은 여기 오면 항상 마시는 맥주, 글램핑.
지금은 최근 홉이 바뀌어서 향이 강해 호불호가 있다고 하니 참고.
끝맛이 강렬했다. 그래도 꿀떡꿀떡 맛있다.

Spitfire(English IPA)

마지막잔은 시즌메뉴인 스핏파이어.
쌉싸름한 맛 속에 플로럴 함이 느껴진다는 설명.
내 혀는 그 정도까지 구체적으로 캐치하지 못했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 그냥 맛있다.

가게 한 쪽의 야외테이블

나오다가 보니 야외테이블도 있어서
날씨가 따뜻해지면 낮술도 하고
색다른 분위기에서 맥주를 즐길 수 있겠다.

화장실 문구

한옥마을로 여행 오신 분들, 전주 데이트코스 고민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린다.
이번에도 아주 만족스럽게 즐겼다.

노매딕 브루잉 컴퍼니 굿즈

매장한켠에는 노매딕 수제맥주 캔을 판매하고 있다.
혼여족들도 숙소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굿즈(모자, 티셔츠, 맥주잔)도 판매.


💁🏻‍♂️Let’s give it a rating!

• 위치 4.0
• 맛 4.0

 

✍🏻Comments

• 한옥에서 즐기는 분위기깡패 펍
• 혼여족들에게도 부담 없는 캔수제맥주
• 친근한 미국인 사장님
• 깔끔한 화장실
• 따뜻한 날씨가 기다려지는 야외테이블

 

수제맥주는 노매딕으로

기회가 된다면 한번 방문해 보자.
노매딕 비어가든에서
좋은 분위기, 맛있는 맥주를
친구와 연인과 가족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