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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환율에 대하여

Jason* 2025. 2. 1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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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환율에 대하여.

환율의 사전적 의미
두 통화 간의 교환 비율.
즉, 돈을 바꾸는 비율이다.

 

예를 들어, 원달러 환율에서 1달러를 얻기 위해 1,500원이 필요하다면

환율은 1,500원/달러라고 할 수 있음.

 

환율1

 

여기서 궁금한 점이 하나 있었다.

미국달러는 왜 기축통화가 되었는지.

 ※ 기축통화 : 세계적으로 금융거래에서 기본이 되는 통화.

 

달러는 20세기 중반부터 국제 거래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통화가 됨.

미국의 경제력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했기 때문인데,

1,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미국은 많은 국가에 물품을 팔기도 했고 자금지원을 하기도 함.

그 결과로 '브레튼우즈 협약(Bretton Woods Agreement)' 을 통해 달러가 기축통화가 되었다.

이후로도 미국의 경제력은 강하다.

아무튼 간단히 알아봤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이 더 많이 있으니 검색해보자!

환율2
사진 : Unsplash의 Library of Cong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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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경제 상황에 따라 달라짐.

뉴스에서 '강세'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

달러가 강세다, 원화가 강세다.

 

통화의 강세란 어떤 통화가 다른 통화에 비해 가치가 상승하는 것을 말함.

예를 들어, 원화가 강세를 보인다면 달러를 사기 위해 쓰는 원화의 양이 줄어든다.

이렇게 되면 해외여행에 유리해지고 수입품의 가격이 저렴해진다. 그렇지만 수출업계에는 안좋게 작용한다.

 

반대로 원화가 약세를 보인다면 달러를 사기 위해 더 많은 원화가 필요함.

이렇게 통화의 가치가 어떻게 변하는지에 따라 환율의 상승과 하락을 겪는다.

 

환율3
사진 : Unsplash의 kevin turcios

 

이러한 환율의 상승과 하락에 따른 우리나라 경제상황은 어떨까.

환율이 상승하면(원화가 약세를 보이는 경우) 달러를 사기 위해 더 많은 원화가 필요해짐.

이건 수출에는 유리할 수 있지만, 수입에는 불리하다. 

해외에서 우리제품이 싸지니까 수출에는 유리하지만, 수입품의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는 부담이다.

물가상승의 위험이 있는 것이다.

 

반대로 환율이 하락하면(원화가 강세를 보이는 경우) 달러를 사기 위해 필요한 원화의 양이 줄어들어

수입품의 가격이 싸지니까 소비자들에게 유리하다.

하지만 반대로 수출품의 가격이 상승해서 우리제품이 해외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이 떨어지게 된다.

수출이 줄어들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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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결론으로 환율은 우리나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많이 어려운 내용이 아니니, 관심을 가지고 환율의 변화를 파악하여 경제상황을 이해해보자.

 

지난번 금리에 이어서 환율도 알아봤다.

다소 기초적인 내용들 아닌가!

차근차근 계속 알아가 봐야겠다.

 

오늘 공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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