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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랫동안 가보고 싶었던 만두 맛집! 파오파오 전주 완산구 효자동에 위치한 파오파오는 오래된 노포분위기가 난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이지만 배달도 가능하다. 간식을 원하는 분들은 문의해보길 바란다. 주차는 건물 뒷면 4-5자리가 있으나 매우 협소. 운영시간 11:00 am ~ 8:00 pm (매주 일요일 휴무) ※ 건물 뒤 작은 주차공간 있음 'SBS 생활의 달인'등 다수 방송 이력이 있는 맛집이었다. '새우만두의 달인'의 만두맛은 어떨까. 파오파오의 만두는 총 세 가지 메뉴가 있다. 새우만두, 고기만두, 김치만두. 새우만두 1인분과 고기&김치만두 반반 1인분을 포장. 오픈시간에 방문했던 터라 대기인원이 없어 3분 정도 후에 음식을 받았다. 혹시 점심시간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전화를 해서 미리 예약을 하..

어느덧 추운 겨울도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따뜻한 봄이 오기 전에 기분전환을 위해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을 찾았다.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와 걷기 시작했다. 제법 추운 날씨지만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다. 코로나19 훠이훠이 처음 방문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한산해 보이는 밖과 달리 내부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관람하는데 불편하니 들고 있는 짐은 물품보관함으로. 그 옆에는 코트보관소가 위치하고 있다. 더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매표소. 이날은 6개의 전시가 진행 중이었다. 페터 바이벨: 인지 행위로서의 예술 임옥상: 여기, 일어서는 땅 MMCA 현대차 시리즈 2022: 최우람 - 작은 방주 올해의 작가상 10년의 기록 프로젝트 해시태그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 이중섭 오늘 볼 전시회는 바로, MMCA..

오랜만에 방문하는 돈까스 맛집. 먹짜. 전북대 사대부고 골목에 자리한 조그만 식당. 변하지 않는 맛하며 늘 그 자리를 지키고 계시는 주인분의 인품. 한결같아서 좋다. 먹짜 11시 ~ 14시 17시 ~ 소진 시까지 * 주말휴무 / 주차공간 따로 없음 대학 원룸촌 근처에 위치하여 다소 좁은 골목. 주차는 불편하니 근처에 잠시... 가게 앞에 웨이팅 의자를 준비해 뒀을 정도로 학기 중에는 인기가 많은 맛집이다. 돈까스 전문점답게 여러 메뉴를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나의 원픽은 바로 칭따오 돈까스 (샐러드 돈까스, 가츠나베, 매운 가츠나베도 추천메뉴) 처음 이 식당을 방문했을 때 마라 열풍이 막 시작되던 때라 그런지 이름에서 살짝 매콤한 향이 느껴져서 골랐었다. 그 날이후로 가끔씩 생각이 나는 맛이 되었다. ..

지난번 클래식 연주회를 보고 나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 클래식 문외한의 작은 관심에 걸맞은, 부담없이 즐길 연주회를 찾다가 눈에 들어온 공연!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정기적으로 공연하는 신세계 토요콘서트에 다녀왔다. 앙드레 브라질리에 특별전 이후로 처음 찾은 예술의전당. 문화생활 갈증을 해결하러 다시 한번 그곳으로! 이런 정기적인 연주회가 있었다니! 관심의 차이일까? 역시 문화생활도 해본 사람이 잘 알게 되나 보다. (**위 포스터 속 공연날짜 참고하세요) 클잘알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 신세계 토요콘서트는 클래식 입문자들에게 좋은 공연이라고 한다. 공연 직전, 지휘자께서 곡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신다. 설명이 쉽고 간단해서 곡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나 같은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 토요콘서..

아직 쌀쌀한 토요일 저녁. 라모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 다녀왔다.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인 라모니의 대부분 단원들은 음악 전공자나 프로 연주자가 아니다. 나이, 성별, 직업을 뛰어넘어 순수하게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이 모인 오케스트라. 음악에 대한 열정이 매우 뜨거운 사람들이 합주를 위해 똘똘 뭉친 모임인 듯하다. 합주공연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성취감이 몰려온다. 나도 악기를 몇 번 다뤄보고, 대학 동아리 수준이지만 공연준비를 해봐서 그 벅찬 느낌을 잘 안다. 이 얼마나 건강하고 순수한 취미를 가지신 분들인가! 응원드린다. 👏🏻👏🏻👏🏻 클래식음악 연주회는 처음이기도 하고, 자선공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나에게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 주차요금 무료! (관람객에 한함) 참고로 주차장 출구는 하..

몇 년 전, 방송인 데프콘 씨가 소개해서 유명해진 물짜장. 그 이후로 물짜장은 비빔밥과 함께 ‘전주’하면 떠오르는 음식 중 하나가 되었다. 여기에 된장짜장을 더해보면 어떨까. 전주 진미반점만의 시그니처메뉴 된장짜장을 먹고 왔다. 영업시간 매일 10시 ~ 21시 (월요일 휴무) * 주차공간 있음 / 식당 앞 전용주차장 된장짜장, 된장짬뽕, 물짜장이 매우 유명! 주말 점심에 찾았다. 식당 앞 전용주차장을 이용해서 주차가능하다. 살짝 이른 시간이라 웨이팅은 없었다. 처음에 된장짜장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춘장에 된장을 섞은 건가??’ ‘짜장면에서 구리구리한 냄새가 나려나?’ 과연 된장이 중식에서 어떤 맛을 낼지 궁금한 한편, 이름에서 오는 뭔지 모를 거부감이 매우 컸다. 하지만 이게 웬걸! 식당에 들어서는..

군산 새만금 비응항을 다녀왔다. 평일 점심 메뉴가 고민될 때는 역시 중국집. 😋 현지인들이 추천한 짬뽕가게로 바로 갔다. 그곳은 바로 비응반점. 영업시간 매일 10시 ~ 20시 (월요일 휴무) * 주차공간 따로 없음 비응항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다. 식당 근처 길가에 주차하고 식사하면 된다. 식당 안은 밖에서 보이는 것보다 넓다. 12시 가까운 시간에 찾았는데 만석은 아니었다. 웨이팅 없이 입장가능! 알바생 대다수는 외국인 근로자다. 회전율이 좋은 편이라 식사 끝나고 나갈 때까지 손님들이 계속 들락날락. 다들 현지인처럼 보였다. 찐 맛집이라는 증거일까🤔 메뉴는 여느 중국집과 다르지 않다. 눈에 띄는 것은 특별메뉴인 갑오징어탕수. 식당추천 받을 때부터 익히 들었다. 이 집은 짬뽕과 갑오징어탕수가 인기메뉴란..

Let’s grab a beer! 🍻 노매딕 비어가든에서 수제맥주를 마셔보자. 동절기 운영시간 (12월 ~ 3월) 매일 오후 3시 ~ 오후 10시 토요일 오후 3시 ~ 오전 0시 * 주차공간 따로 없음 참고로 본점은 웨리단길이라고 불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한옥마을과 가까움) 본점 노매딕 브루잉 컴퍼니는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3길 12-10 (일요일, 월요일 휴무 / 주차공간 따로 없음) 비어가든과는 살짝 다른 분위기다. 양조시설이 있으니 구경할 수도 있다. 이 장난기 가득한 분은 one-of-a-kind Johnny 바로바로 사장님, 어엿한 오너이시다. 본점과 비어가든을 오가며 상주하고 계시니 마주치게 된다면 반갑게 인사해 보자. Hey! 🙋🏻‍♂️ 🇺🇸 미국 미시건주에서 건너오셨는데 독일에서 맥주..

화~금 12:00 ~ 22:00 (라스트오더 21시) 토~일 12:00 ~ 20:00 (라스트오더 19시) * 매주 월요일 휴무 * 주차장 따로 없음 전주 한옥마을과 객사 사이 어딘가 위치한 카페. 걷다 보면 뭔가 낙후(?)된 스산한 길거리에 붉은 벽돌의 카페가 눈에 띈다. 간판이 따로 없으니 눈 크게 떠보자😳 (공방 바로 옆이다) 전주 풍남문 근처의 샘샘커피를 다녀왔다. SamSam Coffee는 무슨 뜻일까? 나도 모른다. 아는 사람 알려주세요🙂 아무튼 프렌치토스트 맛집으로 유명하다. 좁지 않고 제법 손님이 있는 편. 출입문 바로 옆에는 옷걸이가 있으니 두꺼운 외투는 걸어두자. 들어서서 든 느낌은 카페가 아닌 일식음식점. 가게 가운데에 오픈형 주방과 커피머신이 자리해 있고 빙 둘러서 벽 쪽으로 테이블..

몇 년 전부터 공부용, 영상감상용 등으로 사용하고 있는 아이패드 프로11 1세대. 출시된 지 오래된 구형모델이지만 간단히 쓰기에는 전혀 불편하지 않다. 하지만 최근에 블로그 등으로 아이패드를 활용하면서 꼭 필요한 액세서리가 생겼다. 그것은 바로 키보드. 우리 아이패드는 성능이 좋아서 키보드를 사용하게 되면 노트북 부럽지않게 편리하다. (터치키보드는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해서 불편) 정품 액세서리인 ‘매직 키보드(Magic Keyboard)’와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Smart Keyboard Folio)’ 정말 많이 찾아보고 고민했었다. 매직 키보드 사용후기들은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글이 많았다. 하지만 역시 걸리는 부분은 가격이었다. 무려 449,000원이다.😅😅😇 가격면에서 살짝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