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남동 맛집> 솔솥 Sol-sot / 도미관자, 전복 솥밥 / 솥밥 전문점 Pot Rice House

리움미술관을 나오니 어느덧 점심시간.
작품감상을 매우 열렬히 해서 그런지 허기짐이 밀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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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Maurizio Cattelan)의 ‘WE’ 관람후기

 

정갈하고 담백한 맛있는 한식이 땡기는 날이었다.
한남동에서 인기 있는 솥밥집인 ‘솔솥’으로.

 

 

 

냄비밥! 냄비로 밥을 짓는 것은 꽤나 까다롭다고 함.
센불, 중불, 약불에 뜸 들이기까지.
많은 정성이 들어가야만 비로소 완성되는 밥.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솥밥도 한몫하고 있는 듯하다.

 

솔솥에서는 여러가지 몸에 좋은 토핑(?)과 함께
다양한 메뉴를 접해볼 수 있다.
특이한 이름과 메뉴를 가진 식당이라서
개인 식당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체인점이었다.
솔솥은 전국에 꽤 많이 퍼져있다!
가까운 지점에 가서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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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솥
11:30 ~ 21:00
※ 라스트오더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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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솥 한남점 출입문

 

거의 오픈시간에 맞춰서 도착.
식당으로 오는 길에 ‘보닐라츄러스’를 발견하고
냅다 예약을 걸고 오느라 살짝 늦었다.

※ 식사시간과 보닐라츄러스 대기시간이

     맞으면 최고지만, 나는 실패했다.
     식사도중에 츄러스 입장알람이 와서 결국 취소.😂
     솔솥에서 나와서 다시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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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남동 카페> 보닐라츄러스 Bonilla A La Vista / Spain Churros

대기팀이 여럿이었다.

도착하자마자 해야하는 것. 바로 예.약.
가게 앞의 키오스크에서 테이블링 시스템을 사용.
주문도 함께하는데 바꾸고 싶다면 전화하면 된다.

번거롭지 않으려면 메뉴를 미리 생각해두자.

 

테이블링 키오스크로 가자.

메뉴는 아래 칠판과 인터넷 페이지에서.

 

솔솥 한남점 가게 앞 메뉴판

스테이크와 도미관자 솥밥은

인기가 많은 메뉴라고 함.

 

솔솥 한남점 홈페이지 참조

대기번호는 15번! 내 앞에는 5팀이 있었다.
40분 기다림 끝에 입장.

주말치고는 빨리 입장한 것인가?🤤

 

테이블링 카카오톡 알림

매장이 그리 넓지는 않다.
테이블 사이 간격이 살짝 좁으니, 움직일 때 조심.

 

 

솔솥 한남점 내부

 

우. 와.

아니 이런..!

이청아 배우님의 흔적발견.😯
언제 또 오신다는 건지 알려주셨으면 좋겠다.🤗

 

전복 솥밥 한상

 

10분 정도 구경하면서,
맛있게 먹는 법을 숙지하고 있으면 음식이 짠- 등장.
매우 건강한 한 끼의 정식 느낌이 난다.

 

도미관자 솥밥

우와... 도마와 관자의 비주얼이 보이는가!

 

전복 솥밥

전복의 비주얼도 좋다.

바로 시작해보자.

솥 안의 밥을 그릇에 옮겨 담고 나서,

 

누룽지 세팅완료.

 

테이블에 있는 누룽지를 솥에 올려두면 먹을 준비 끝.
음식들이 간이 세지 않고 삼삼하니 맛있다.
주변을 보니 스테이크와 도미관자를 많이 시키시더라.

 

도미관자 솥밥.

 

도미관자는 먹어보니 인기 있을 수밖에 없는 맛이었다.
부드러웠다!!! 양념장과 김이 잘 어울렸음.🤤

 

전복 솥밥.

 

같이 시켰던 전복.
전복은 파 향이 진하게 났다.

그래서 그런가 살짝 쌉싸름한 맛이다.
건강식 싹싹 잘 긁어먹고 누룽지까지 마무리.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과 편안한 분위기의 식당.

직원들도 하나같이 매우 친절하시다.

 

담백한 솥밥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한식집.

이 정도면 성공적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메뉴도 궁금하니깐 또 가봐야지.😆